'더 시크릿 호텔'에서 결혼하면 3개월 안에 이혼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예식 예약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상효는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위 1%의 결혼식'을 추진하고, 그 주인공이 될 예비부부를 만나는데... 오 마이 갓! 예비 신랑이 바로, 7년 전 그토록 사랑했던 전 남편 해영이라니...!!!!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하지만, 상효는 즐길 수가 없다. 해영의 변덕으로 다시 결혼식을 준비하게 되지만, 해영도 상효도 마음이 편치 않은데...!
시체가 떨어진 예식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상효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한편,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성겸, 결정적인 순간에 상효를 구해내는데...!
용의자 해영에게 김반장이 내놓은 결정적인 물증! 그 물증 앞에 해영은 사실을 자백한다. 한편, 성겸은 상효와 은주 사이에서 예상하지 못한 마음의 결정을 내리는데...!
어떻게든 해영과 수아의 결혼식을 다시 유치해야만 하는 상효. 하지만, 해영도 수아도 만만치가 않다! 상효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가 시작되는데...!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게 하는 성겸. 성겸이 상효에게 사귀자고 한 것을 알게 된 은주는 화가 난다. 한편, 더 시크릿 호텔의 살인 사건에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용의자가 나타나는데...!
유인나
Nam Sanghyo
진이한
Gu Haeyeong
남궁민
Jo Seonggyeom
이영은
Yeo Eunju
하연주
Jeong S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