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 하라는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고, 세상은 하라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한편 의식 불명의 가흔 옆엔 선혁이 정성으로 간호 중인데, 그 마음을 안 걸까. 가흔, 아니 은조가...마침내 눈을 뜬다.
이소연
Go Eun-jo
최여진
Oh Hara
경성환
Cha Seon-hyeok
이상보
Oh Ha-jun
정승호
Go Sang-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