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는 위아래로 치이고 덩달아 가족과의 문제와 제대로 풀리지 않는 연애. 이 혹독한 삶에서도 오직 꿈을 향해 쫒아가는 현대 여성 쑤샤오칭의 고군분투 이야기
에피소드 101
에피소드 1
꿈에 그리던 대리직을 단 지 47일째, 쑤샤오칭은 샌드위치 속 토핑처럼 상사와 부하직원에게 치이면서도 꿈을 향해 참고 노력한다. 고객사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잡스 부장은 모든 걸 쑤샤오칭에게 떠넘기고 급체를 핑계로 현장에서 사라진다.고객사의 거절에 놀란 쑤샤오칭은 사라진 잡스를 찾아다니다가 호텔의 정원을 가꾸던 뤄청카이와 구덩이에 빠져 일은 꼬일 대로 꼬여버린다. 쑤샤오칭은 잡스 부장과 완구이페이 이사의 비난을 예상하며 처음 보는 뤄청카이에게 자신의 신세 한탄을 하는데...
에피소드 102
에피소드 2
새로 부임한 본부장 뤄청카이를 보고 기겁과 동시에 실의에 빠진 쑤샤오칭. 쑤샤오칭은 어떻게든 뤄청카이를 잘 달래보려 하지만 돌아오는 족족 가시 박힌 말뿐이고, 뤄청카이는 휴가를 간 개인비서 대신 쑤샤오칭을 임시 개인비서로 삼는다. 상사의 명령이니 따를 수밖에 없는 쑤샤오칭에게 불길함이 엄습해오는데...
에피소드 103
에피소드 3
쑤샤오칭은 본부장인 뤄청카이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란 완구이페이 이사의 비밀 지령을 받는다. 한편, 뤄청카이는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 쑤샤오칭이 신기할 따름이고, 자신을 부려먹는 본부장과 전화조차 받지 않는 엄마 때문에 괴로워도 쑤샤오칭은 꿋꿋이 버텨낸다. 라페이즈 옷을 입고 접촉성 피부염을 진단받은 고객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은 라페이즈 불매 운동을 벌이고, 쑤샤오칭은 책임을 회피하는 잡스 부장과 상의 없이 일을 진행한 아이샤의 이중적인 면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 아이샤는 쑤샤오칭 몰래 고객에게서 제품을 받아 뤄청카이를 대동해 제조 공장으로 가는데...
에피소드 104
에피소드 4
쑤샤오칭과 뤄청카이는 제조 공장에서 모조품을 발견해 사건을 해결하지만 지레 겁먹은 잡스 부장은 쑤샤오칭에게 사직을 권유한다. 뤄청카이는 억울하다며 한차례 퍼붓는 쑤샤오칭이 귀여워 없던 일로 해주고 지옥 끝자락에서 살아 돌아와 행복을 느끼는 쑤샤오칭 앞에 새 집주인이자 자신이 망가트린 카메라의 주인 취쯔쥔이 나타나는데…
에피소드 105
에피소드 5
새 홈페이지 개설 건을 두고 만장일치로 쑤샤오칭의 의견이 채택되고 뤄청카이는 쑤샤오칭에게 중책을 맡긴다. 모처럼의 기회인 만큼 쑤샤오칭은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직원들은 좀처럼 도와주지 않는다. 한편, 뤄청카이에게 가정사를 들킨 쑤샤오칭은 민망해 하고, 한즈신을 만나기로 한 구자오쉔 앞에 없던 아들이 나타나는데...
에피소드 106
에피소드 6
쑤샤오칭은 카메라 배상금을 전액 탕감해주겠단 취쯔쥔의 말에 흔쾌히 모델이 돼준다. 한편, 구자오쉔은 유유의 엄마를 찾기 위해 한즈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완구이페이는 이혼을 독촉하는 남편과 자신을 미워하는 딸의 태도에 상처받는다. 뤄청카이는 자신 있게 기획안을 발표한 쑤샤오칭에게 부서원들과 협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매몰찬 평가를 하는데...
장립앙
Esther Yeh
Sam Lin
랴오이쉬안
Eri H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