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아나운서 지영(한채영),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아프게 되는데..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전남편 재욱(배수빈)과의 아이를 가지는 것..! 현재 남편 민호(이천희)와 현재 아내 나경(오윤아)를 두고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둘째 아이를 가지려고 하는 전 부부 재욱(배수빈)과 지영(한채영), 민호(이천희)는 아내가 전남편의 아이를 가지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되고, 불임판정을 받은 나경(오윤아)은 자신의 야심을 위해 둘의 아이를 허락하는데..! 과연 아픈 아이와 두 부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양평에 죽은 듯 살고 있는 지영(한채영)에게 정피디(최필립)가 새로운 프로그램 진행을 부탁하러 찾아오는데.. 그 프로그램은 나경(오윤아)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한편 재욱(배수빈)은 자신이 생물학적 아버지임을 감추고 친아들 현우(왕석현)를 만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