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남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10인이 총출동해, 대 선배 남진의 명곡을 이어 부르는 ‘메들리 트리뷰트전’으로 역대급 빅매치를 벌인다. 정동원-김희재-황윤성-나태주-신승태 등 ′블루팀′으로 모인 남자 가수들은 ‘트롯보이즈’를 결성, 남자 향기가 물씬 나는 ‘트롯계 킹스맨’ 무대를 펼쳐내 여심을 저격한다. 홍자-강혜연-전유진-윤태화-조정민 등 ′핑크팀′은 감성부터 흥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발산된 옴니버스 무대로 분위기를 돋운다. 히든 게스트로 출연한 김다현은 ‘동양의 엘비스’ 남진이 번안해 불렀던 엘비스프레슬리의 ‘G.I Blues’를 오마주한 스페셜 무대와 헌정곡 무대를 선보인다. 트로트 신예 강혜연과 남진의 듀엣 신곡 ′단 둘이서′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오직 ′우리들의 남진′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의 향연! 남진과 청춘스타 10인의 [님과 함께]부터 남진, 정동원의 [상사화], 남진X설운도의 댄스 열정 폭발한 [쌈바의 여인]까지! 역사에 길이 남을 명품 컬래버 무대가 펼쳐진다. 장민호도 울었다! 진심 담은 윤태화의 [어머님] VS 한 편의 이별 영화 같은 김희재의 [가슴 아프게] 과연 트리뷰트 대결 최후의 MVP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