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5
에피소드 5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8인방은 ‘맛의 고장’ 전라도로 미식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글로벌 여행 가이드북 에디터로 변신해 미식지도를 탄생시킨다. 8인은 각각 육고기와 물고기 팀으로 나뉘어 음식 속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 영광부터 함평, 무안, 영암에 이르기까지 전라도 일대를 누빈다. 전라도의 숨은 맛집을 찾던 중 두 팀은 SNS를 뜨겁게 달군 ‘발차기로 페트병 뚜껑 열기’ 미션에 도전한다. 이를 성공해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상황. 이때 태권도 유단자인 브루노는 “먹죠”라고 외치며 자신을 위한 미션이라는 듯 당당한 표정과 제스처로 팀원들을 안심시킨다. 반면, 페트병 뚜껑 날리기에 한껏 집중한 물고기팀 최수종과 샘 오취리는 어딘가 어정쩡한 자세를 선보여 모두에게 웃음을 안긴다. 과연 물고기팀과 육고기팀은 미션에 성공해 무사히 전라도 미식지도를 완성할 수 있을까?
1시간 23분
2020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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