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초등 저학년부들의 상상초월 엉뚱 토크가 펼쳐진다. ‘알고도 넘어가는 어른들의 거짓말’부터 ‘엄마가 가져간 세뱃돈, 나중에 받을 수 있을까요?’ ‘친구를 사귀는 게 너무 어려워요’ ‘단짝 친구의 전 남친이 저한테 고백했어요’ 등의 용돈·친구·이성 문제를 두고 열띤 토크를 벌인다. 특히, 듣기 싫은 엄마의 잔소리부터 엄마에게 충격받은 말까지 요즘 아이들의 거침없는 폭로전도 펼쳐진다. 또 ‘이런 남자는 절대 안 된다? 저희 아빠요!’ ‘미련만 남는 남자친구를 왜 만납니까’ 등 다양한 러브스토리들을 풀어내며 폭탄 고백을 이어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특집 편에서는 어른들보다 더 고민 많고 생각 많은 중학생 아이들의 솔직 담백한 토크부터 일명 ‘중2병’과 연애, 부모님과의 관계까지 다채로운 코너로 속풀이 장을 마련해 깊은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사춘기 자녀 VS 갱년기 엄마, 누가 양보해야 하나?’ ‘엄마가 자꾸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가장 듣기 싫은 부모님의 한마디’ ‘이별 후 친구로 지낼 수 있다 없다’ 등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비밀스러운 고민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솔루션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