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과 함께 한 4년의 보고서 - 2016년 10월 10일 시작되어 약 3년 11개월간 약 340여 개의 사연과 사건 현장을 직접 찾아갔던 '제보자들'. 그중에는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던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사연도 많았다. 그리고 상식적이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미스터리한 사연 그리고 행정의 실수,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안타까운 사연은 우리 사회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기도 했다. 그 결과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 현재의 상황을 궁금해 했고 추가 취재요청 또한 많았다. 모든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이목을 끌었던 사연의 주인공들은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방송이 나간 후에도 끝나지 않은 제보자들의 이야기. 방송 이후 그들의 오늘을 '제보자들'에서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