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음식들을 마주치는 호기심 넘치는 다섯 아이들. 눈앞에 나타난 커다랗고 진기한 음식들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 신비한 마을, ‘팡팡다이노’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합니다!
에피소드 1
호박 집을 지어요
거대한 호박을 꾸며 호박집을 만든 팡팡다이노. 그런데 바닥의 수평이 맞지 않는 걸까? 마치 시소처럼 집이 한쪽으로 자꾸만 치우친다. 집이 미끄럼틀이라니, 팡팡다이노에겐 아주 완벽한 집이다!
에피소드 2
수박은 시원해요
칙칙폭폭 기차놀이하다 반쪽짜리 거대한 수박을 발견한 팡팡다이노. 그런데 올라가서 놀기엔 아이들에게 너무 큰 수박이다. 어떻게 하면 올라갈 수 있을까? 아이들은 수박의 둥근 밑바닥을 기울여 보기로 한다.
에피소드 3
밀가루 애벌레
밀가루 모래사장에서 놀던 팡팡다이노.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면서 밀가루는 끈적끈적한 반죽이 돼버린다. 그래도 뭐 어때! 끈적끈적한 대로 찰흙 놀이를 하면 그만!
에피소드 4
바나나 보트
해변가에 놀러갔다가 거대한 바나나를 발견한 팡팡다이노. 바나나에 올라타 시소 타듯 타는데, 파도가 아이들을 바다 쪽으로 실어간다. 어라? 바나나가 바나나 보트가 돼버렸네?
에피소드 5
크래커 도미노
크래커를 먹다 진저쿠키 모양을 만든 뚜뚜. 다른 친구들이 뚜뚜의 작품을 일으켜 세우다가, 다른 크래커들도 일으켜 세워보기로 한다. 근데 가만… 이건 도미노잖아?
에피소드 6
풍선껌을 불어요
풍선껌 기계를 발견하고 풍선 불기에 도전하는 팡팡다이노. 포는 풍선 불기에 어려움을 겪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드디어 성공! 그런데 잠깐. 포, 어디로 날아가는 거야?
백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