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꿈을 가졌지만 지금은 삶의 현장에 있는 사람들. 사연 있는 사람들의 노래와 음악을 찾아가는 로드 뮤직쇼
에피소드 4
MC 최수종이 만난 오늘의 주인공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노래하는 매니저’의 사연이 공개된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유명 뮤지컬 배우의 매니저라는 소식이다. 경력 7년 차 베테랑 매니저인 주인공이 오랜 시간 바라왔던 꿈은 바로 노래. 매니저의 길을 선택했지만, 꿈을 놓지 못하고 여전히 노래하는 주인공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에피소드 5
국악계에서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를 만났다. 주인공은 어릴 적 남도민요를 취미로 배웠던 부모님을 따라갔다가 판소리를 처음 시작했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이어온 판소리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주인공의 북소리에 맞춰 춘향가 중 ‘사랑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에피소드 6
노래하는 스님의 특별한 과거가 공개된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80년대 아이유라 불리는 ‘노래하는 스님’! 주인공은 과거 KBS 가요대상 신인상 후보에도 오를 만큼 주목받았던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연예계를 떠나 비구니의 삶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과거사를 털어놓는다.
에피소드 7
부산의 작은 동네에서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노래하는 버스 기사’라는 소식이다. 주인공은 20대 초반에 가수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상경해 배우 매니저, 야간업소 가수, 막노동 등을 전전하며 17년을 버텼지만, 결국 꿈을 포기하고 부산으로 돌아오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