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범죄 · 코미디 서원 시청에서 세금 징수 과장으로 일하는 성일은 국장에게 실적이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던 어느 날, 중고차를 사려다가 사기꾼 정도에게 500만 원을 사기당한다. 이후 형사로 일하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정도를 찾아낸 성일, 정도는 성일에게 고액 체납자에게서 세금 60억 원을 받아주겠다고 약속한다. 둘은 38사기동대라는 팀을 꾸린 뒤 각종 편법을 활용하여 악덕 체납자와의 전쟁을 시작한다. 2016년 · 1h 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