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조자룡을 다룬 역사극으로,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에피소드 101
에피소드 1
동한 말, 혼란한 정국 속에 자신의 마지막을 알아챈 한헌제 유협은 조안과 이전에게 보검인 청천검과 의천검을 맡긴다. 동탁은 자신의 명분이 되어 줄 보검을 찾아오라고 명하고 조안과 이전은 보검을 가지고 고향인 상산으로 숨어버린다. 동탁의 추적에 맞서던 조안은 결국 목숨을 잃고, 아들 조자룡에게 사숙인 이전을 찾으라는 유언을 남기는데...
에피소드 102
에피소드 2
자룡은 이전을 사숙이라 확신하고 접근하지만 이전은 몰래 자룡 근처를 맴돌 뿐 끝내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 왕윤은 동료를 배신하면서까지 동탁의 신뢰를 사는 한편, 의붓딸 초선을 시켜 여포에게 접근하라고 한다. 동탁은 오리무중인 보검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고칙을 파견한다. 고칙은 예비 장인이자 상산군수로 가 있는 하후걸을 찾아가는데...
에피소드 103
에피소드 3
사숙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전을 찾아간 자룡은, 이전이 낸 시험을 통과해 제자가 되어 무예를 배우기로 한다. 공손찬은 동탁과 여포의 명을 거부하고, 때마침 찾아온 유비와 관우, 장비 형제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고칙이 청강검을 찾기 위해 가짜 철가면을 내세워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자, 보다 못한 자룡은 고칙을 직접 찾아가는데...
에피소드 104
에피소드 4
제후들이 연합군을 결성하자 마음이 급해진 동탁 고칙에게 닷새 안으로 보검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호아산 산적도 철가면을 잡기 위해 고칙을 찾아가고, 고칙은 산적 두목인 두궐에게 밀서를 전한다. 한편, 집을 나온 하후경의는 진정현에 도착하고, 산적에게 잡힌 아이를 구해주다가 어머니의 유품인 향낭을 잃어버린다. 두궐은 고칙의 제안을 수락하고, 철가면을 유인하기 위해 마을에 공고를 붙이는데...
에피소드 105
에피소드 5
자룡을 잡으러 간 산적은 호랑이를 보고 놀라 경의의 말을 훔쳐 도망치지만 호랑이에 쫓기던 경의의 말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바람에 경의는 빈털터리가 된다. 말과 경비를 물어내라며 자룡에게 따지던 경의는 자룡의 집에서 머물게 된다. 부모님의 묘를 훼손하겠다는 산적의 협박에 괴로워하던 자룡은 언성이 자기 몰래 산적을 만나러 간 사실을 알게 되고 청강검을 비연에게 맡긴 채 산적을 만나러 길을 떠나는데...
에피소드 106
에피소드 6
조자룡을 두고 호아산 산적과 관군의 몸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고칙으로 인해 두궐은 일단 후퇴하기로 한다. 고칙이 자룡을 보내주는 대신 류신에게 손대려 하자 자룡이 막아선다. 이전까지 나타나 압박하자 고칙은 청강검을 두고 자룡에게 일대일 대결을 제안하는데...
윤아
김정훈
린 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