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의 어느 나라.한 명의 용사의 손에 의해 마왕이 쓰러지고 신 마왕의 자리를 걸고 경기가 열린다. 대회 책임자이자 제국 사천왕인 바밀리오는 적인 인간 용사 헬크가 참가한 것을 보고 화를 낸다. 결승전을 앞두고 마왕 우룸의 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밀리오는 헬크와 결승에 올라간 선수들과 같이 우룸성을 탈환하기 위해 떠난다. 웃으면서 ‘인간을 멸망시키자’라고 하는 헬크. 과연 그 말은 진심일까? 웃는 얼굴에 감춰진 진실은…
에피소드 1
용사 헬크
인간 용사에 의해 마왕 토르가 쓰러졌다. 새로운 마왕을 뽑기 위해서 마족들은 경기를 개최하는데, 거기에는 적인 인간 용사 헬크가 있었다. 제국 사천왕 중 한 명인 적의 바밀리오는 그 존재를 경계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거하려고 하지만 매번 실패로 끝난다. ‘인간이 싫다’, ‘인간을 멸망시키자’라고 선언하는 헬크. 인간계에 잠입한 첩보원 아스타가 보낸 그의 뜻밖의 정체는…
에피소드 2
운영 스태프 안
대회의 부책임자인 혼의 교활한 함정을 아랑곳하지 않고 순조롭게 승리해서 관객들의 절대적인 인기를 얻은 헬크. 그는 대회 후반의 레이스 대결에 진출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혼의 방해 공작 때문에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빠진다. 안타깝게도 출발 대포 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관중의 응원을 받은 헬크는 계속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 3
미지의 적
레이스 대결을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한 헬크. 결승전 무대는 날개 병사들의 습격으로 함락당한 우룸 성이고 날개 병사들의 리더를 쓰러뜨리는 자가 우승자가 된다. 헬크와 휴라, 켄로스, 도르시는 정체를 숨긴 바밀리오와 함께 우룸 성으로 떠나는데 결승진출자들에게 긴장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그 와중에 압도적으로 강한 힘을 보여주는 헬크를 바밀리오는 더욱더 경계하는데…
에피소드 4
충격
날개 병사들의 리더인 에딜. 마왕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휴라가 덤비지만,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 에딜에게 오른팔을 잃는다. ‘인간들은 날개를 가진 용사로 각성했다’라고 말하는 에딜. 에딜을 향한 공격을 막는 헬크를 보고 바밀리오는 적이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그러자마자 바닥이 무너지고 모두 지하 공간으로 떨어지는데...
에피소드 5
외딴섬 마을
정체불명의 게이트의 힘 때문에 미지의 외딴섬으로 날아간 바밀리오와 헬크. 바닷가에서 눈을 뜬 바밀리오는 섬의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푹신푹신한 생명체를 만난다. 여러 가지로 규격을 뛰어넘는 헬크 덕분에 목숨을 구한 바밀리오는 그가 적인지 아군인지 고민한다. 한편, 바밀리오가 행방불명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즈도라는 수색대를 편성하고 단서를 찾기 위해 사람 찾기 주술을 행하는데…
에피소드 6
습격
섬 주민의 환영을 받으며 평온한 날을 보내는 헬크와 바밀리오. 바밀리오는 헬크에 대한 경계심이 조금씩 줄어든다. ‘한때의 동료와 싸울 수 있어?’라는 바밀리오의 물음에 ‘같은 인간인 내가 끝내고 싶어’라고 결심을 말하는 헬크. 한편, 우룸 성에 남겨진 휴라, 켄로스, 도르시는 압도적인 병력으로 몰려오는 날개 병사들 때문에 궁지에 몰리는데…
코니시 카츠유키
코마츠 미카코
마츠오카 요시츠구
마에다 레나
Takuya Nakashima
요시노 히로유키
사토 타츠오
Nanaki Nan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