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의 학력으로 검사가 된 남자 쿠리우 코헤이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에피소드 1
파격적이고 틀을 깨는 검사 구리우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도쿄지검 조사이지부로 돌아온 구리우는 사무관 아마기와 선술집에서 일어난 상해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피의자인 오오니시를 조사하는 중에 오오니시의 지문이 15년 전 보석 강도 사건 범인의 지문과 일치한다는 것을 판명하게 된다.
에피소드 2
구리우는 성추행범 피의자를 조사한다. 하지만 피의자의 변호사인 사쿠라이는 경찰 조사에 위법성이 있다고 주장하여 구리우는 어쩔 수 없이 피의자를 석방한다. 그 후에 구리우는 사쿠라이로부터 기소를 강하게 희망하던 피해자 쇼코가 합의에 응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에피소드 3
조사이서의 유치장에서 살인 사건 피의자가 사망한다. 피의자가 사망하게 되면 대부분 불기소가 된다는 얘기를 들은 피해자의 아버지 세이이치로는 담당 검사인 다무라와의 면회를 희망한다. 한편 구리우는 마약 소지와 사용죄으로 체포된 여성 승무원을 조사한다.
에피소드 4
우노는 사기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그 사건은 간사이에서도 일어나서 우노는 교토지검에서 온 검사 미스즈와 함께 조사하게 된다. 스에쓰구는 미스즈와의 재회에 들뜬다. 한편 구리우는 강도로 체포된 도비타를 조사하게 된다.
에피소드 5
구리우는 출렁다리 낙하 사건을 담당한다. 하지만 구리우는 '이해하지 못하면 조사할 수 없다'고 하면서 건축 공학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한편 조사이지부의 부장 가와지리는 들치기 사건을 조사한다. 조사이지부 사람들은 그의 실력에 잔뜩 기대하지만 기대에 어긋난 결과에 낙담한다.
에피소드 6
엔도는 바의 화장실에서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는 피해자를 발견하지만 범인으로 오인당하여 체포당하고 만다. 사건은 특수부가 수사하게 되고 가와지리는 구리우에게 '손대지 마'라고 못을 박는다. 하지만 구리우는 진실을 알기 위해서 입원 중인 피해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