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부가 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여러 문제와 악이 판치는 사회에서 고군분투해 나가는 드라마
에피소드 1
사토 토모코와 코헤이 부부는 아들 슌페이와 셋이서 좁은 주택단지지만 극히 평범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하지만 사토 부부는 불합리한 업무와 규칙을 참지 못하고 거스르는 바람에 잦은 해고로 일을 오래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토모코는 높은 당선률로 시의회 의원이 되어 거액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입후보 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2
아오바시의회 의원이 된 사토 토모코 첫 본의회에 참석한 사토 토모코는 졸고 있는 마에다를 발견하고 머리를 때리며 일어나라고 소리친다. 그런데 이 마에다 의원은 시의회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이누사키파 간부인 것이었다. 그리하여 이누사키파 의원 대기실로 불려간 토모코는 다음 의회에서 마에다에게 사죄하고 자신의 계파에 들어오라는 권유를 받게 되는데...
에피소드 3
수상한 남자가 초등학생 여자아이와 걸어갔다는 신고에 어느 모자 가정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찾아가지만, 아이는 핸드폰도 없어 연락할 방법이 없다. 샅샅이 뒤진 결과 한 젊은 남자의 집에서 아이가 발견되어 유괴범으로 현장 체포된다. 그런데 이 유괴범으로 체포된 남자는 누명을 쓴 거라며 이웃 주민에게 민원 상담이 들어오는데 이를 사토 토모코가 조사하면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에피소드 4
토모코에게 첫 월급이 들어오고 그 금액에 놀라는데... 사토 부부는 야키니쿠 파티를 계획하는데 들떠있는 부부에게 내년부터는 세금도 오를거라고 찬물을 끼얹는 카즈미. 한편, 아오바시장은 공약대로 신 항구인 뉴포트 계획 설립 중단을 선언한다. 이 계획을 주도한 이누사키 파벌은 시장의 움직임에도 꼼짝 하지 않는데...
에피소드 5
이누사키의 힘을 빌려 신입의원과 어린이식당을 만들어 낸 토모코. 그 후 토모코는 '워크, 라이프, 밸런스'라는 말을 마코토에게서 배운 후 SNS에 '장기휴가를 가겠다'고 투고한다. 그런 토모코에게 한 통의 편지가 오는데 그 내용은 시의회에 부정부패 직원이 있다라는 고발문이었다. 토모코는 카즈미에게 부정부패 건의 조사를 부탁한다. 그 날 저녁 SNS에 올린 '장기휴가'건에 대한 악플이 달리고 토모코는 '부정부패 직원이 시의회에 있다'라는 고발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투고하는데...
에피소드 6
사토 토모코가 시작한 아오바 시의회의 부정부패의혹은 카와라다 시장에게까지 미쳐 결국 비서인 모치즈키가 자살하는 것으로 진상이 묻혀지고 만다. 카와라다 시장은 시장직을 그만둔 후 시장 재선을 통해 결백을 입증하려고 한다. 한편 이누사키는 토모코에게 시장이 되어 달라고 부탁을 하고 토모코는 분명 꿍꿍이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를 거절한다. 이누사키는 이런 토모코에게 복지과 부장인 토미타를 붙여서 일을 진행 시키지만 토모코는 왜 이렇게까지 본인에게 해주는지 이누사키에게 묻는다. 토모코는 이누사키의 본심을 알지 못하는데...
시노하라 료코
타카하시 잇세이
후루타 아라타
마에다 아츠코
치바 유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