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에피소드 1
우린 이미 끝난사이야
2년전 싸운 뒤 사라져버린 옛 남친 이광재(김지훈). 영하(김주현)가 알바하는 레스토랑으로 새 여친과 함께 찾아오는데...
에피소드 2
삼베빤스가 부자가 됐더라고
동창회에서 오랫만에 만난 계동(강남길)과 원용(정보석). 성공한 계동소식에 웃으며 귀가하던중 무엇을 보았는지 깜짝놀라 몸을 숨기는 원 용. 이내 주저앉고 마는데...
에피소드 3
누군지 넌 오늘 죽었다!!
순옥(김영옥)의 사고소식에 병원으로 달려간 영하(김주현). 앞선 주먹으로 남자를 넘어트린 후 찡그리며 일어나는 상대를 보는데, 너...?
에피소드 4
왜 자꾸 바람이 들려고 하세요?
계동(강남길)의 사업을 확장시키려하는 남회장(윤철형)이 못마땅한 수희(이승연). 휩쓸려 확장을 하려는 계동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럴꺼면 이혼도장 찍고 하세요!!
에피소드 5
저 여자가 바로 그 여자잖아
백화점에 간 광재(김지훈)와 수희(이승연). 우연히 수희의 과거를 듣게되는데...
에피소드 6
그래! 네가 요즘 안맞았지?
광재(김지훈)와 좋았던 시절을 돌아보는 영하(김주현).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경하(홍수현). 둘의 시비는 결국 자매의 육탄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