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작 SPY KIDS 3부작은 거친 모험, 장난기 넘치는 행동, 그리고 멋진 스타일을 추구하는 가족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영화에서는 슈퍼 스파이 그레고리오(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잉그리드(칼라 구지노)가 흥미로운 삶을 포기하고 두 자녀 카르멘(알렉사 베가)과 주니(대릴 사바라)를 키운다. 하지만 사악한 슈퍼빌런 페건 플룹(앨런 커밍)이 그레고리오의 발명품 중 하나를 차지해 세계를 정복하려는 목표로 부모를 납치하자, 아이들이 구출 작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