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더 영화 · 드라마 · 스릴러 치매 환자인 앤소니는 간병인의 도움을 거절하며 혼자 살아가기를 원하지만, 딸 앤은 그의 증상이 하루하루 악화하여 가는 것을 보며 시름에 잠긴다. 어느 날 연인과 함께 프랑스에 간다는 앤의 소식을 들은 앤소니는 집안에서 떠난 줄 알았던 그녀와 그녀의 남편 폴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진다. 새로운 간병인을 보고 둘째 딸 루시를 떠올리며 그리워하던 앤소니는 자기 집에 들어온 앤과 폴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2021년 · 1h 37m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