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전쟁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1년, 유대인 학살의 여파로 부모를 잃은 투비아 비엘스키는 형제인 주스와 아사엘을 이끌고 숲으로 피신한다. 그곳에서 비엘스키 형제는 안전을 위해 다른 유대인과 협동하기 시작하고, 곧 그들을 필두로 수천 명에 이르는 유대인 공동체가 숲 속에 형성된다. 시시각각 닥쳐오는 독일군의 공포에도 저항을 포기하지 않은 그들은 서로 사랑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하며 나치가 철저히 파괴한 인간의 권리를 회복하기 시작한다. 2009년 · 2h 16m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