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범죄 삶의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던 캐시는 어느 날, 체납된 세금으로 인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집에서 나가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한편, 미국으로 이주한 베라니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더욱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캘리포니아 해안가의 집을 구매한다. 이내, 각자의 이유로 같은 집을 간절히 소유해야 하는 캐시와 베라니의 사투가 벌어진다. 2005년 · 2h 6m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