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찬 베일,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을 비롯한 많은 출연진이『토르: 러브 앤 썬더』 제작 이면에 숨겨진 비밀에 대해 얘기한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심층 인터뷰부터 세트장과 그 너머 보이지 않는 무편집, 미공개 장면까지 모아서 천둥의 신 토르, 그 네 번째 영화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무엇 때문에 나탈리 포트만이 다시 토르 시리즈로 돌아왔는지, 또 나탈리 포트만이라는 대단한 배우가 마이티 토르 역에 어울리는 피지컬로 변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들을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크리스 햄스워스가 어떻게 몸을 키워, 역대 어떤 토르보다도 크고 근육이 많은 토르가 되었는지도 얘기한다. 분장실 안 크리스찬 베일과 함께, 신 도살자 ‘고르’의 불안정한 모습을 얼마나 세세하게 표현해냈는지도 볼 수 있다. 또한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등장하는 ‘그림자 영역’과 같은 거대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세트장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그림자 영역 세트에는 앞으로의 영화 산업에 영향을 줄 완전히 새로운 영화 제작 기술이 사용되었다. 토르의 창의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특수 효과 전문가들이 영화 속 무수히 많은 신과 괴물들을 어떻게 창조해냈는지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제우스를 연기한 배우 러셀 크로우가 현장에서 선보인 익살스러운 행동들도 담겨 있다. ‘어셈블: 토르: 러브 앤 썬더 비하인드’에는 이 모든 내용을 비롯한 많은 비하인드가 기다리고 있다. 일부 섬광 장면이 빛에 민감한 시청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