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팔콘과 윈터 솔져》의 사건들 이후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이어받게 된 샘 윌슨(안소니 마키)은 미국 대통령에 선출된 새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를 만나고 이내 국제적 규모의 사건에 맞닥뜨린다. 일분일초를 다투는 상황에서 샘은 사건의 진짜 주동자가 세상을 붉게 물들이기 전, 세계를 위협할 음모 뒤에 숨겨진 진짜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 경고: 일부 섬광 장면이 빛에 민감한 관객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