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언적하동
하동(주아문 분), 간언(만천 분) 컨설팅 회사 오센트 그룹의 수석 기업 조사관 하동과 시니어 기업 조사관 간언으로 대표되는 직장인들이 기업 사기를 근절하고 기업의 신용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하동은 10년 전 유학 시절 기업 사기로 모함당했던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오센트 상하이로 입사한다. 여기서 그는 오사카 지사에서 일하던 간언을 만나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그녀의 강직한 성격과 일을 처리하는 능력을 보고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다. 두 사람은 업무 도중 위기에 처한 하동의 옛 대학 친구 임준문을 만나 수 차례 목숨을 건 위험을 넘기게 된다. 그러나 하동과 간언은 서로를 믿으며 함께 프로젝트를 마치면서 의뢰 기업의 의뢰 목적을 달성하며 숨어있던 피해자는 하나씩 구한다. 하동과 간언은 기업 사기를 막아내고 자신의 가치관을 지켜내면서 사랑을 키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