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카바네'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1
두려운 시체
불사의 괴물 카바네가 아라가네역을 습격한다. 아라가네역에 사는 증기 대장장이 소년 이코마는 도망치는 인파를 거스르며 달리기 시작한다. 자신이 개발한 무기, 관통통으로 카바네와 싸우기 위해서!
에피소드 2
동트지 않는 밤
가까스로 살아난 이코마는 아라가네역에 유일하게 남은 준성, 갑철성을 향한다. 한편, 카바네 무리 속에 남겨진 아야메 앞에 어린 소녀 무명이 나타난다. 무명은 뛰어난 전투력으로 갑철성으로 향하는 탈출로를 열어간다.
에피소드 3
애도의 기도
아라가네역을 탈출한 갑철성은 막부의 요해처 금강곽을 향해 달린다. 하지만 갑철성에 탄 사람들 몇몇이 카바네리인 이코마와 무명을 쫓아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에피소드 4
흐르는 피
이코마와 무명은 맨 끝 차량에 갇히고 만다. 그런데 그때 카바네가 습격해 온다. 게다가 카바네 중에는 싸움을 거듭하며 전투 기술을 익혀 막강한 기술잡이까지 섞여 있는데…
에피소드 5
벗어날 수 없는 어둠
갑철성은 카바네에게 점령당한 야시로역에서 생존자를 태우는데 그들 중에는 무명의 동료 에노키사도 끼어있다. 그는 갑철성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무명에게 무뎌졌다며 위기감을 부추긴다. 조급한 무명은 무모한 싸움을 자초하며 궁지에 몰리고 만다.
에피소드 6
한데 모이는 빛
갑철성은 수많은 카바네들로 뒤엉킨 검은 연기 앞에서 망연자실한다. 한편, 이코마와 무명은 폐역 바닥에 떨어진다. 주위는 온통 카바네고, 무명은 바위 사이에 끼었으며, 도움은 바랄 수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 하지만 이코마는 포기하지 않는다.
하타나카 타스쿠
우치다 마아야
마스다 토시키
카지 유우키
오키 카나에
이세 마리야
미야노 마모루
센본기 사야카
아라키 테츠로
오코우치 이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