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꿀 세 번의 기회 금석하석
에피소드 1
정원후와 맞서 7년을 싸우던 문심은 죽음의 찰나 이옥의 도움으로 전쟁 발발 전의 시간으로 되돌아간다. 우연히 풍석을 만난 문심은 자객으로부터 풍석을 구하고, 풍석은 기억을 잃은 문심에게 동월이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는데..
에피소드 2
육원동을 찾아 경도로 온 동월은 술자리에서 검무를 추며 육원동을 죽이려 하지만 풍석의 방해로 실패하고 만다. 육원동에게 접근할 방법을 찾던 동월은 삼황자의 도움으로 태사국에 들어가는데..
에피소드 3
후원의 초목에서 피가 흐르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자 안후는 액을 물리쳐 달라며 동월을 부른다. 안후부에 간 동월은 매를 맞던 여종 명주를 구해주고, 명주의 딱한 사정을 듣게 되는데..
에피소드 4
동월은 안후에게 제례를 제안했다는 이유로 옥에 갇히고, 아우와 함께 떠났던 명주는 갑자기 돌아와 동월을 모함하는 위증을 한다. 일이 여의찮게 돌아가자 풍석과 방옥 모두 동월을 구하려 나서는데..
에피소드 5
동월이 신선의 몸임을 증명하려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낸 풍석, 하지만 이를 모르는 동월은 삼황자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삼황자는 동월을 어풍각에 들이려 하지만 동월은 훗날이 걱정되어 삼황자의 제안을 거절하는데..
에피소드 6
동월은 점괘를 이용해 영제에게 육원동의 반역을 암시하려한다. 하지만 풍석의 방해로 육원동을 제거하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태사국에서 쫓겨난다. 육원동이 영지로 돌아가려고 하자 풍석은 좌상을 견제하기 위해 육원동을 경성에 잡아두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