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의 잔꾀에 속아 이화원에 묵게 된 강산. 단오를 구해준 인연으로 무료 숙식을 요구하는 시열. 손님이라곤 유하와 육호 둘 뿐이던 고요했던 이화원이 활기를 띠게 된다.하지만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빚으로 인해 단오는 이화원을 잃을 위기에 처하는데..
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빚에 막막해지는 단오. 선비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단오를 위로한다.단오는 빚의 주인인 장판관이 역적을 찾아 중촌을 뒤지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단오는 폐세손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 과천현으로 향한다.수상한 단오의 행보에 강산, 유하, 시열은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로 한다.
유하, 시열, 강산은 위험한 일을 하는 단오가 걱정된다.선비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단오는 폐세손 이설에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단오는 독화살을 맞은 강산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장판관은 단오에게 또 다른 제안을 하는데..
단오는 이화원 식구들을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린다.장판관은 단오가 무언가 알아냈다는 것을 눈치챈다.
신예은
Yoon Dan-o
려운
Kang San
강훈
Gim Si-yeol
정건주
Jeong Yu-ha
오만석
Jang Tae-h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