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해외에 부임하면서 단둘이 살게 된 30살 누나 치하루와 23살 남동생 준페이의 일상이 펼쳐진다. 퇴근 후 귀가한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에피소드 5
바람의 기준
요즘 연락을 주고받는 남자 타니자키와 데이트를 하고 기분 좋게 귀가한 치하루에게, 준페이는 애인이 있는데 데이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치하루와 준페이는 어디까지를 바람피우는 것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에피소드 6
내가 헤어지는 이유
아무래도 사나다에게 차인 것 같다며 우울해하던 준페이는, 사랑에 대한 치하루의 말을 듣고 기운을 차린다. 얼마 후 네일 아트를 하고 귀가한 치하루는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한다.
쿠로키 하루
스기노 요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