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만화 작가인 아카네는 연애 경험이 적어 만화 소재 만들기에 고전하고 있다. 그래서 아카네는 작품을 위해 남자와 한 지붕 아래에서 살기로 결정한다.
에피소드 1
연애 경험이 적은 서른 언저리의 만화가인 아카네는 만화의 참고 자료로 쓰기 위해 꽃미남이지만 여성 편력이 심한 바람둥이인 타카시로와 동거를 시작한다. 먼저 키스에 대해 취재하는데...
에피소드 2
TL 만화가인 후쿠나가 아카네는 연재작의 소재로 쓰기 위해 멋진 데이트를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연애 경험 제로인 아카네는 데이트의 즐거움조차 모른다. 그러자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던 중에 타카시로가 아카네에게 특별한 데이트를 해보자며 제안한다.
에피소드 3
아카네와 타카시로가 동거하는 아파트에 아카네의 엄마가 찾아온다. 타카시로는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아카네의 어시스턴트로 일한다며 자신을 소개한다. 다음 날, 타카시로의 회사를 방문한 아카네의 엄마는 여자들에게 둘러싸인 타카시로를 목격하는데...
에피소드 4
드디어 아카네가 그린 만화의 연재가 시작되었다. SNS에서도 호평이 잇따르는 가운데 사기자카 편집장으로부터 주인공의 동요하는 마음에 대해 그려 보라는 제안을 받는다. 이야기의 새로운 전개를 그리기로 마음먹은 아카네는 자극적인 망상을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5
아카네는 우연히 길에서 타카시로와 어떤 여성이 팔짱을 끼고 가는 모습을 본다. 그걸 소재로 만화를 그리기로 하지만 왠지 마음이 불편하다. 편집자인 미즈키는 아카네의 만화를 보자 “질투는 연애의 최고 스파이스!”라면서 극찬한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은 질투일까? 아카네는 타카시로를 그냥 참고 자료로 생각할 뿐, 질투할 리가 없다며 부정하는데...
에피소드 6
타카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실을 깨닫게 된 아카네는 그의 과거를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타카시로는 자신에 대해 진심으로 알고 싶어 하는 아카네를 데리고 어떤 곳으로 향하는데...
코지마 켄
아사카와 나나
미야자키 슈토
니시하라 세이고
Megane
츠지 나기코
Ikuko Sawada
Yuya Takaha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