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이 사망하고 사위와 함께 살고 있는 진숙의 집에 어느 날 새로운 여자가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진숙은 곧 이 여자가 바로 자신의 친딸임을 깨닫는다.
에피소드 1
태호가 회사 부도로 교도소에 들어가자 진숙은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한편, 임신을 한 영채는 현태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아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한다.
에피소드 2
귀국 기념으로 재영은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는다. 그런데 재영의 친구는 재영과 선영이 작당을 했다며 그의 신경을 건드린다.
에피소드 3
수경은 자신이 찾는 사랑은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며 재영과의 약혼을 결심한다. 한편, 집들이 온 현태 친구들은 도가 지나친 행동으로 진숙을 분노케 한다.
에피소드 4
재영은 수경과의 약혼식을 앞두고 아버지 달석에 대한 질문에 난감해한다. 한편, 영채는 현태의 시합을 보러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다.
에피소드 5
영채는 끝내 아이만 남긴 채 숨을 거두고 만다. 그녀의 사망이 믿기지 않는 현태는 수술실에 누워 있는 영채를 끌어안고 슬피 운다.
에피소드 6
재영의 본성을 알게 된 수경은 이별을 통보한다. 미자는 재영과 수경의 결혼을 계속 추진하고, 이에 분노한 수경은 유학을 결심한다.
서하준
양진성
이상아
길용우
이시원
홍창욱
김용진
민연홍
안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