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마음속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초능력자 소년과 남들을 돕고 싶어 국선전담 변호사가 되었지만 자신이 항상 우선인 여자가 만나 과거 인연의 끈을 풀어나간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불합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 투성이지만, 이들은 서로를 도와 상처를 극복한다.
에피소드 1
10년 전, 아버지의 살해 현장을 목격한 후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된 소년의 첫사랑인 3류 변호사 장혜성은 국선전담변호사 면접을 보러 가서 자신의 인생을 뒤바꾼 사건을 이야기한다.
에피소드 2
Bad Girl Good Girl
혜성의 합격 소식에 수하는 그녀를 찾아가고, 10년 전 혜성의 증언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민준국은 복수를 다짐한다. 한편 연주시에 부임한 혜성에겐 연속적인 악연이 들이닥친다.
에피소드 3
I'll Be There
혜성은 수하의 말만 믿으며 첫 재판에서 무죄주장을 시작하지만 도연은 여유로 응수한다. 이 와중 수하가 까칠하게 굴면서도 자꾸 친절을 베풀자, 혜성은 그의 마음을 떠보기로 한다.
에피소드 4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출소한 민준국이 혜성을 노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수하는 혜성을 지키려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이 별다른 혐의가 없는 민준국을 수사할 수 없다며 무시하자 수하는 민준국을 직접 만나기로 한다.
에피소드 5
믿어선 안될 말
혜성은 수하가 10년 전에 자신이 증언을 해줬던 아이라는 사실과 지금껏 수하가 자신을 위해 애써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경찰서에 갇힌 수하의 신원보증인을 자처한다.
에피소드 6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를
수하를 통해 쌍둥이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혜성은 도연의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이고, 이 사실을 안 상덕은 변호사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했다고 주장하며 혜성을 비난한다.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
이다희
김해숙
정웅인
조수원
손정현
이성훈
박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