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을 간파하는 '불가능 전문' 탐정과 동기를 간파하는 '불가해 전문' 탐정이 한 팀이 되어 어려운 사건을 해결해 가는 드라마
에피소드 1
유키코로부터 범인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토리와 히사메는 곧바로 시노미야 집으로 향한다. 대학 시절에 같은 세미나 수업을 들은 사이이기도 한 경시청 수사1과 형사 우가치에게 몰래 부탁하여 사건 현장인 아틀리에를 보러 간다. 문 앞에 선 순간 어렴풋이 위화감을 느끼는 토리. 한편 히사메도 동기가 전혀 보이지 않는 밀실 상황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지만 진상은 좀처럼 찾을 수 없고....
에피소드 2
3년 전에 뇌물 의혹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전직 국회의원 나구모 히로노부가 직접 개최한 파티에서 연설 도중에 갑자기 괴로워하다가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했다! 연설 직전에 나구모가 마신 샴페인에서는 독극물이 검출. 심지어 연회장 입구에는 독극물이 들어간 작은 병과 함께 고전 만담 '사신'의 한 구절이 적힌 종이가 남겨져 있었다… '일부러 남긴 흔적'을 본 경시청 수사1과 형사 우가치 키마리의 안색이 급변하였다! 곧바로 불가능 전문 탐정 토리와 불가해 전문 탐정 히사메에게 연락한다.
에피소드 3
전직 국회의원 나구모 히로노부가 파티에서 연설 도중에 살해당한 '사람들 앞에서 벌어진 독살 사건'을 쫓는 불가능 전문 탐정 토리와 불가해 전문 탐정 히사메. 같은 대학에서 수업을 들은 천재 범죄 설계자인 이토기리 미카게가 범인에게 제공한 초고난도 트릭에 머리를 싸매는 와중에 토리는 참신한 가설을 세운다. 범인의 정체와 동기를 골고루 찾기 위해서 교수님인 아마가와 코시로에게 수도 없이 들은 '관찰'과 '추론'을 겹쳐보는 토리와 히사메. 각각의 특기 분야에서 '진상으로 이어지는 문'을 모색하는 두 사람은 과연 미카게가 심은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에피소드 4
여고생 타카하시 유카로부터 사람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는 친구 시오지 미사키가 갑자기 행방불명되어 꼬박 이틀 동안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다. 미사키가 스스로 모습을 감춘 것인가 아니면 무슨 사건에 휘말린 것인가. 토리와 히사메는 바로 미사키가 다니는 고등학교를 찾아가서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러 돌아다니기로 한다. 그러던 와중에 두 사람은 미사키가 실종 직전에 찾은 수영 교실을 방문한다. 그곳 뒤뜰에서 수상한 남자가 미사키를 봤다는 목격담을 입수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5
미사키가 실종된 지 벌써 꼬박 이틀이나 지났다. 만약 두 사람의 예측이 맞았다면 그녀의 생존율은 점차 떨어지고 있다. '이 순간에도 사건을 해결하지 않으면... 사람이 죽어' 토리는 한시라도 빨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납치 유괴 사건을 조사하는 경시청 수사1과 형사 우가치와 함께 대학 시절 은사인 아마가와를 찾아간다. 범죄사회학에 정통한 아마가와로부터 '의표를 찌르는 조언'을 받고 납치된 여고생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과연 그곳에 있었던 사람은...?!
에피소드 6
최근 불가능 전문 탐정 토리 & 불가해 전문 탐정 히사메에게 들어오는 의뢰는 죄다 불륜 조사… 겨우 하루 만에 내던지고 탐정사무실로 돌아온 토리는 아무도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를 원한 나머지 짜증이 극에 달한다. 그런 토리를 보다 못한 가정부 아르바이트인 여고생 쿠스리코가 갑자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10엔이 너무 없어. 5개는 더 필요해' 쿠스리코에 말에 의하면 등교 중에 스친 회사원인 어떤 남자가 휴대폰으로 통화 중인 상대에게 그렇게 말한 것을 듣고 아침부터 계속 마음에 걸렸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토리는 바로 반응한다!
마츠무라 호쿠토
니시하타 다이고
이시바시 시즈카
메이 하타
코마키네 류스케
카쿠타 아키히로
와타베 아츠로
Hideya Hamada
아오사키 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