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부잣집 한량으로 알려진 성초모는 잠시 방문한 광주에서 절세 미녀 부유를 만나게 된다. 부유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성초모는 부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문무를 겸비한 사내 행세를 한다. 진실을 알게 된 부유는 성초모에게 크게 실망하고, 성초모는 부유에게 걸맞은 남자가 되기 위해 변화하려 한다.
에피소드 1
아버지를 광주성에 유람을 갔다가 어여쁜 아가씨 부유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성초모는 부도와 검무 대련을 펼치며 부유의 신임과 마음을 얻으려던 찰나 기방에 왔다간 것을 알게 된 부유는 그를 외면한다.
에피소드 2
부유는 성초모가 검무를 했다는 말에 관심을 보이고, 동생 부도가 그에게 대련을 청한다. 성초모는 부유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곧 죽어도 배우지 않겠다던 병법을 외숙 우무적을 찾아가 가르쳐달라고 요청한다.
에피소드 3
자신을 향한 초모의 진심을 깨닫기 시작한 부유는 향낭을 선물한다. 부유의 집에서 오붓한 대화를 나누던 와중 부유의 숙모가 성초모에 대해 저급하게 이야기하자, 실망한 부유는 그를 향한 마음을 정리한다.
에피소드 4
부유를 만난 후부터 기루가 예전만큼 즐겁지 않은 초모의 머릿속은 온통 부유의 생각으로 가득 찬다. 한편, 잠주로 향하던 부유는 해적에게 납치당하고 뜻밖의 인연이 등장해 부유를 구한다.
에피소드 5
부유가 해적에게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초모는 황급히 부유를 구하러 향하고, 부유는 목숨을 걸고 자신을 지켜낸 초모에게 크게 감동받는다. 한편, 부가에 큰 불이 나고 부유는 겨우 빠져나온다.
에피소드 6
초모는 부유와 함께 광주를 떠나 수도 장안으로 향해 혼인하려 하지만 부모가 완강히 반대한다. 한편, 초모는 부유가 5년간 한왕부 시녀로 살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격분하여 한왕비를 찾아간다.
허개
이일동
리쩌펑
단건차
오가이
장남
백운묵
왕표명
펑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