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알아주는 망나니 한량인 성초모는 친구 두영과 광주에 갔다가 광주 최고의 미녀인 부유를 만난다. 부유에게 한눈에 반한 초모는 부유에게 접근하려고 부씨 저택에 들어가는데…
초모는 부유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온갖 거짓말과 속임수로 문무를 겸비한 척한다. 하지만 부도에게 병법을 가르쳐달라는 부유의 부탁에 결국 외숙 우무적을 찾아가는데…
어엿한 사내대장부인 줄 알았던 성초모가 알고 보니 장안의 유명한 한량임을 알게 된 부유는 실망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그도 잠시, 초모가 화해를 청하며 건넨 생일 선물에 부유는 격노하고 마는데
초모는 장안에 돌아왔지만 부유를 잊을 수가 없다. 다시 부유를 만나러 광주로 향한 초모는 부유가 해적에게 납치됐단 소식을 듣는데
초모는 무사히 부유를 구해내고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하지만 육기가 부유를 첩으로 들이려 하자 초모는 이를 막으려 육기와의 무예 대결을 수락한다. 한편 난데없이 부씨 저택에 불이 나는데…
초모는 부유와 혼인하려 하지만 부모의 반대에 부딪힌다. 한왕비는 부유의 숙부를 들이밀며 왕부의 자수공으로 데려다 놓는다. 초모는 욱한 마음에 왕부에 처들어갔다가 한왕비에게 한소리 듣고 마는데...
허개
Sheng Chumo
이일동
Fu Rou
리쩌펑
Li Kaixing
Tan Jian-ci
Li Ke
오가이
Princess Xin 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