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발생한 인질극에 투입된 형사 무사시는 범인이 죽자 자책을 하며 휴직을 하게 된다. 어느 날, 치료차 들른 카이세이 병원에서 대형 인질극이 발생하자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무장 단체가 병원을 점거하고, 인질까지 잡고있자 무사시는 드론을 피해 병원의 덕트로 향한다. 한편, 인질을 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퍼트려 무장한 도깨비들은 라이브 채널을 만든다.

도깨비들은 탤런트 출신 의사 토사의 죄를 8시까지 밝혀내라는 미션을 무사시에게 준다. 무사시는 수사하기 위해 클럽 탱고로 향하고, 도깨비들의 채널은 구독자와 응원이 쇄도한다.

도깨비들 때문에 폭발 사고를 겪은 무사시는 전력을 다해 현장 지휘 본부로 달려가 다음 사망을 막으려 한다. 청색귀는 무사시의 아내 유코에게 총구를 겨누고 하고 싶은 말을 이어간다.

청색귀는 이번에는 무사시의 딸 에미리를 납치한 영상을 보내고, 지휘 본부는 위치 파악에 나선다. 에미리를 한 시간 내 못 구하면 생명이 위태로워지자 무사시는 납치 차량을 뒤쫓는다.

이번에는 카이세이도 병원의 하리마 원장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무사시는 오시마 호텔로 향한다. 한편, 유코는 가면을 벗은 도깨비에게 카이의 죽음을 밝히겠다는 소리를 듣고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