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에피소드 4
마리아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멕시코 음식점 '할리스코 카페'를 운영한다. 직원으로 그리고 대표로, 30년을 일해 온 식당은 그녀의 유일한 생계 수단이지만 좀처럼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마리아는 사업 경험이 없어 자금 관리를 소홀히 해 왔고, 30여 년을 함께 일한 동료들과 친밀한 관계에 익숙해져 대표로서 직원들을 통솔하고 이끌지 못한다. 게다가 수십 년간 청소하지 않고 방치된 주방은 먼지와 곰팡이, 기름때에 뒤덮여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더러운 상태. 로버트는 전문 청소 팀을 고용해 주방을 청소하고, 마리아에게 사업 운영의 기본 지식을 전수해 할리스코 카페를 새로운 모습으로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