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만난 20대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 이야기
에피소드 1
깻잎보다는 먼 새우보다는 가까운
사귄 지 6개월이 되어가는 커플 희제와 유진. 알콩달콩 연애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희제는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바로 유진이 남사친 상아와 단둘이 1박 2일로 여행을 가겠다는 것. 어떻게 남친인 내가 아닌 남사친과 여행을 갈 수 있냐고 길길이 날뛰는 희제. 하지만 유진은 상아는 남자 사람 친구일 뿐이라며 절대 아무 일도 없을 테니 믿고 보내 달라고 강하게 밀어붙이는데…
에피소드 2
내 남친의 빌런들
주변에 친구가 많아도 너무 많은 희제. 유진과의 연애 중에도 희제는 눈치 없이 친구들과의 모임과 약속으로 유진을 외롭게 한다. 친구가 많은 건 인간관계가 좋은 것이니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유진. 하지만 진짜 문제는 희제의 기숙사 룸메이트 남현이다. 이놈은 정말이지 희제 옆에 딱 달라붙어 매일 매일 게임을 하자고 하는데…
에피소드 3
가스로 불을 밝히는... 자그마한 램프
희제는 유진과의 데이트가 행복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유진이 무섭고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도대체 왜 이런 불편한 마음이 생기는 것인지 고민에 휩싸이는 희제. 그런 희제에게 고등학교 선배 (봉태규)는 유진이 희제를 가스라이팅하고 있다며 도망치라고 조언하는데…
에피소드 4
사랑할수록 깊어지는…
가는 곳마다 유진과의 스킨쉽 생각뿐인 희제. 연애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점점 더 희제의 욕구는 커져만 간다. 그런데 희제뿐만이 아니었다…! 유진 역시 희제를 향한 욕정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급기야 멀티방에서 사고를 칠 뻔 하는데…
에피소드 5
사랑도 N분의 1이 가능한가요?
희제와 유진의 연애 1주년이 다가오고, 평탄할 줄 만 알았던 둘의 연애 전선에 유진이 마음 상할 일이 생긴다. 희제가 데이트 비용을 안 써도 너무 안 쓴다는 것. ‘강희제! 너 나한테 쓰는 돈이 아깝니?’
에피소드 6
고백...하는 날...?
여전히 고윤의 어장 속 물고기로, 도서관 셔틀 노예로 지내고 있는 남현. 고윤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지며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 그렇게 현은 희제에게 윤을 향한 고백을 도와달라고 도움을 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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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리
최연
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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