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지만 그 때라는 것이 아직 아니었기에 헤어졌던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에피소드 1
지은이 신나게 차를 몰고 가다가 방심하여 주유소로 돌진하고, 사무실에 있던 세훈이 뛰쳐나와 지은을 살핀다. 그리고 지은은 세훈에게 결혼식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한다.
에피소드 2
지은과의 현실적인 벽을 느낀 세훈은 결별을 결심하고, 지은은 세훈을 잡기 위해 임신을 계획한다.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지은의 부모는 지은을 강제로 유학 보낸다.
에피소드 3
지은은 경제적 어려움에 지쳐가지만, 세훈은 자존심 때문에 지은을 설득하며 홀로 버틴다. 결국 지은은 세훈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떠나고, 고통 속에 홀로 남겨진 세훈은 유학을 준비한다.
에피소드 4
10년 후, 지은은 가장이 되어 리빙헬퍼로 일하고, 동생을 찾으려 간 룸싸롱에섯 서린그룹의 후계자인 정민을 만난다. 한편, 세훈은 서린그룹의 전문경영인이 되어 귀국한다.
에피소드 5
세훈을 미란의 약혼자로 소개받은 지은은 충격을 받고, 그 후로 지은은 정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세훈과의 추억을 계속 떠올린다.
에피소드 6
세훈의 헬퍼로 일하게 된 지은은 수치심을 느끼고, 세훈은 지은을 보란듯이 비웃는다. 그리고 미란은 정민 앞에서 세훈과의 애정을 과시하고, 정민은 미란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한다.
이서진
이은주
문정혁
정혜영
이유진
이경진
오경훈
이은규
정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