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친구인 키요와 스미레는 마이코가 되기 위해 교토로 상경하지만, 키요는 마이코가 되는 일에 흥미와 재능을 보이지 않는다. 결국 키요는 마이코들의 식사 담당이 되어 마이코들과 자신이 사랑하는 스미레가 최고의 마이코가 되도록 기운을 북돋아 준다. 완벽한 마이코가 되기 위해 필사적인 스미레와 그녀를 늘 응원하기 위해 맛있고 따뜻한 음식을 만드는 사랑스러운 키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피소드 201
제1화 키요와 스짱 / 제2화 특별한 날을 위한 식사 / 제3화 비책이 담긴 식사
옛 도읍인 교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이곳에서 밤에 피는 꽃의 거리 '카가이'. 카가이에 있는 마이코들이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숙소에서 요리사로 일하는 키요는 오늘도 일을 마치고 돌아올 마이코들의 식사 준비를 위한 장보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에피소드 202
제4화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해 / 제5화 늘 정해져 있는 것 / 제6화 같은 눈을 보고 있어
드디어 마이코 수습으로서 머리를 올리게 된 스미레. 언니 마이코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당사자인 스미레는 우울해하지만 키요는 머리를 올린 아름다운 스미레의 모습을 상상하며 기대에 부푸는데...
에피소드 203
제7화 키요, 상경하다 / 제8화 키요, 상경하다 / 제9화 시코미의 아침
오늘도 마이코들의 식사 준비에 한창인 키요. 고향집에서 가지고 온 보온 주머니를 안고 숙주나물을 다듬던 키요는 약 1년 전 마이코가 되기 위해 스미레와 함께 아오모리에서 상경했던 때를 떠올리는데...
에피소드 204
제10화 내가 먹고 싶은 것 / 제11화 수습생의 밤 / 제12화 데뷔하는 날
저녁 메뉴로 무엇을 만들지 고민하던 키요는 마이코들에게 물어보지만 각자 먹고 싶어 하는 것이 달라서 이번에는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만들기로 한다. 한편, 스미레는 키요에게 질문받았을 때부터 머리에서 닭튀김 생각이 떠나질 않는데.
에피소드 205
제13화 키요의 하루 / 제14화 우리 집 카레 / 제15화 눈 오는 날의 아침
연회에 나가는 마이코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되는 키요의 하루. 마이코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며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한다. 하루 휴가를 받게 된 키요. 키요는 휴가 때 그동안 정말 하고 싶었던 '어떤 일'을 하기로 하는데...
에피소드 206
제16화 소식을 기다리는 사람 / 제17화 카가이의 크리스마스 / 제18화 카가이의 섣달그믐날
숙소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키요와 마이코들은 휴대폰도 컴퓨터도 갖고 있지 않아서 편지를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연말을 맞이해 고향으로 편지를 보내는 키요. 그 편지를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키요와 스미레의 고향 친구 켄타였는데...
하나자와 카나
이치미치 마오
타카야마 미나미
마츠다 사츠미
카타카이 카오루
리키야 코야마
스즈키 요헤이
야마카와 스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