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일어나는 기괴한 사건을 해결하는 부동산 미스터리 드라마
에피소드 1
오오시마 부동산 판매 영업부에서 좌천되어 신설 부서 판매특별실로 오게 된 와카미야 에미코. 발령 첫날, 에미코는 어떤 저택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만난 건 돌아가신 전 사장님의 아들이자 회사의 임원인 오오시마 마사히로와 애견 이누타. 그리고 에미코는 첫날부터 클레임 대응을 하기 위해 '세 들면 반드시 죽는 집'의 조사를 맡게 되는데...
에피소드 2
판매특별실로 들어온 새로운 클레임은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나는 집'. 조사하기 위해 간 아파트에서 에미코는 관리인 아타미를 만난다. 관리인은 집에서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났다고 난리 치는 세입자 타키노 때문에 이틀 전에 경찰까지 출동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자리에 갑자기 이누가시라가 나타난다.
에피소드 3
에미코가 마사히로 실장에게 자신이 만든 광고 문구를 보여주려던 참에 카타야마 실장 대리로부터 새로운 조사 의뢰가 들어온다. 이번 의뢰는 쓰레기 집. 악취 때문에 이웃 주민에게서 클레임이 들어왔다고 한다. 악취를 풍기는 집 앞에 온 에미코. 그때 또다시 수수께끼의 남자 이누가시라가 나타난다.
에피소드 4
에미코와 마사히로는 새로운 의뢰서를 받는다. 아무도 살지 않는 집에서 물이 새서 아래층이 침수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 집의 전 주민은 2년 전에 호수에서 자살했는데 사인은 익사. 심지어 익사한 날에도 누수가 있었다고 한다. 마사히로는 물의 저주라며 관심을 보인다.
에피소드 5
이번 클레임은 '가위에 눌리는 집'. 에미코가 그 집에 도착하자마자 누군가 어깨를 두드린다. 이누가시라인 줄 알았는데 동네 주민인 미야케였다. 이 집과 관계되면 재수 옴 붙을 거라는 말을 들은 에미코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한편, 집 주인인 오카자키 부부는 한 달 전부터 새벽 4시경에 가위에 눌린다고 호소하는데...
에피소드 6
평소처럼 마사히로의 집으로 출근한 에미코는 깜짝 놀란다. 오오시마 사장이 마사히로의 집을 허물고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을 추진한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에미코는 카타야마에게 전화해서 따지지만, 카타야마는 실적도 없는 부서에서 하는 말을 들어줄 임원은 아무도 없을 거라며 일축한다.
타카야 카미카와
우치다 리오
미야세 류비
하마노 겐타
혼다 치카라
후나코시 에이치로
카시카와 사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