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산부인과의 실수로 두 아이가 바뀌는 일이 발생한다. 가정환경부터 부모님의 재력까지 완벽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된 둘은 마침내 재회하면서 가족 간의 갈등과 불화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에피소드 1
뭘 상상했던 상상 그 이상이길 바래요
엄마에게 등 떠밀려 맞선을 보게 된 정원은 인터뷰를 나온 기자 승준을 맞선 상대로 오해한 탓에 물의를 일으킨다.
에피소드 2
그쪽인생은 그쪽이 지켜요! 남한테 부탁하지말고...
승준은 정원이 다니는 출판사의 편집장으로 등장하고, 승진을 기대한 정원은 상심한다. 한편, 승재는 금란에게 이별을 고한다.
에피소드 3
내 인생에 유일한 창이고 태양인 거 알잖아!
승준과 출판사에서 다시 만난 정원은 자신이 바라던 편집장 자리에 오른 승준을 미워하고, 승준은 그런 정원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에피소드 4
혹시 알아? 부잣집 딸로 다시 태어나게 될지...
고시를 앞둔 대범은 여자친구가 남긴 아이를 품에 안고 난감해하고, 서우는 그런 대범을 구해준다. 한편, 정원과 금란은 사인회 준비를 함께하게 된다.
에피소드 5
우연이 아니라 인연이라니까...
지웅을 우연히 만난 금란은 자신과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듣는다. 한편, 금란은 친자 확인 검사를 의뢰한다.
에피소드 6
이 집이... 우리 집이란 말이지?
금란은 남봉에게 분노하며 그의 자식으로 살지 않겠다 말하고 병원으로부터 자신이 태어났을 당시의 이야기를 듣는다. 한편, 그녀는 친자 확인 결과를 받아든다.
김현주
이유리
김석훈
강동호
고두심
길용우
노도철
배유미
문성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