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홍보팀 말단 신입이던 한별은 톱스타 태성의 영화 홍보 기사를 쓰다가 큰 실수를 저지르고, 그로 인해 둘의 악연은 계속된다. 한편, 1년간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나 있던 태성이 돌아오고 한별은 긴장한다.

화제의 스타 작가 신윤희의 신작을 태성의 차기작으로 삼자는 제작진과 한별의 말에 태성은 크게 반기를 들며 계속해서 거절한다. 한편, 이상한 기류를 느낀 주변 사람들은 둘 관계에 궁금증을 품는다.

한별과 태성의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흐르자 주변 사람들은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결국 대학생 때 찍은 커플 사진이 공개되어 소문이 일파만파 커지기 시작한다. 한편, 한별은 태성은 사인회장에서 휘청거리는 모습을 목격하고 달려간다.

한별은 태성의 팬 사인회에서 굴욕을 맛보고 하루아침에 유튜브 스타로 등극한다. 한편, '별들의 세계' 첫 촬영날, 태성의 새 매니저 정열의 눈치없는 만행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든다.

수혁이 한별에게 관심을 보이고 다가가자, 태성은 열등감과 질투를 느끼며 정열에게 중대한 임무를 준다. 한편, 태성과 스타포스 배우들에 관한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하자, 한별은 과거 소문 때문에 힘들었던 시절이 떠오른다.

태성은 드라마 촬영 중 인터뷰 사전 준비로 한별을 만나고, 잠이 든 태성을 보며 한별은 가슴이 뛰기 시작함을 느끼지만 이내 곧 현실을 자각하고 태성을 밀어내려 한다. 한편, 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으로 태성의 스캔들이 터지자 스타포스 홍보팀은 일제히 분주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