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의사로서 자존심을 지키려는 주인공이 대학 병원이라는 거대 조직에 정면으로 맞서고 신기술 도입을 둘러싼 각종 비리와 숨겨진 과거를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에피소드 1
토죠 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의 심장외과의이자 ‘신의 손’이라 불리는 사에키 교수. 3달 뒤에 열릴 외과학회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유력한 후보인 사에키 교수가 난이도 높은 심장 수술을 집도하려 한다. 그의 라이벌인 테이카 대학의 니시자키 교수도 그 수술을 참관하는데...
에피소드 2
타카시나는 수술 후에 생긴 문제로 인해 토죠 대학에서의 입지가 확연히 나빠진다. 세라는 자신이 꿈꿨던 의사로서의 이상과 현재 모습과의 괴리감으로 인해 고민한다. 어느 날, 코야마라는 긴급 환자가 들어온다. 타카시나는 코야마에 대한 스나이프 수술을 제안하는데...
에피소드 3
외과학회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사에키 교수보다 임팩트 팩터가 부족한 니시자키 교수는 타카시나에게 성과를 내라고 재촉한다. 그 와중에 토죠 대학 심장외과에 두 명의 환자가 들어온다. 한 사람은 사에키 식으로 수술받게 되고, 또 한 사람은 스나이프 수술을 받게 되는데...
에피소드 4
스나이프 성공에 수술한 토죠 대학은 스나이프를 대량으로 도입할 방침을 세운다. 타카시나는 스나이프에 관한 논문 끝머리에 누구의 이름을 최고 책임자로 넣을 것인지 고민한다. 그 와중에 타카시나가 테이카 대학에서 담당했던 꼬마 환자가 토죠 대학에 입원하는데...
에피소드 5
타카시나가 논문의 끝에 니시자키 교수의 이름을 써넣음으로써 임팩트 팩터의 수치는 역전된다. 하지만 코하루의 문제점을 발견한 토카이는 사에키 교수에게 자세한 혈액 검사를 해보라고 한다. 사에키 교수는 일본 외과 저널 편집부에 스나이프 논문의 철회를 요구하는데...
에피소드 6
어느 날, 토죠 대학병원으로 토카이의 어머니가 실려 온다. 쿠로사키 선생이 긴급 수술로 종양을 적출하지만, 수술 후의 검사를 통해 일부 종양을 떼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토카이는 그것을 의료 과실이라 주장하며 병원 측에 합의금 2천만 엔을 요구하는데...
니노미야 카즈나리
타케우치 료마
아오이 와카나
칸노 미스즈
고이즈미 고타로
우치노 마사키
이요다 히데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