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 악연으로 갈등의 골이 깊은 두 여자가 한 가족으로 만난다. 피보다 진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듯, 어느새 선연으로 깊게 엮이며 이들은 서로의 인생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곧,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던 스승과 제자의 파란만장한 삶이 펼쳐진다.
이영은
박하나
김동준
최정원
양미경
남능미
곽기원
박기호
김민주
우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