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서안의 동명 무협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경성을 수호하고 있는 사대명포 냉혈, 무정, 추명, 철수 네 영웅의 이야기를 그린 무협 시대극.
에피소드 1
전설의 4대 악인이 천산 감옥에서 탈출하고, 그들을 잡으려는 신후부의 사대명포와 대격전이 벌어진다. 마침내 사대명포는 4대 악인을 잡아들이지만, 육선문이 그 공을 가로채려 하고 때마침 조정의 대신들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쩔 수 없이 현장으로 향한다. 한편 초영설은 예비 후궁으로 간택되어 황궁으로 가던 도중, 잔꾀를 써서 도망치게 되는데...
에피소드 2
사대명포가 4대악인을 상대하고 있는 동안, 6부 중 3명의 상서 일가가 변을 당한다. 4대악인은 사대명포에게 잡혀 육선문 감옥에 갇히나 춘동이 이들을 꺼내주고, 안세경은 충성을 맹세하라며 4대악인에게 시혼진이 든 차를 먹인다. 한편 도망친 초영설은 사촌 오빠를 찾아가나 사촌 오빠가 관아에 신고하는 바람에 다시 도망을 치고, 이내 산 속에서 냉혈에게 잡히고 만다. 영설은 냉혈을 따돌리기 위해 머리를 쓰는데...
에피소드 3
사대명포에게 잡혀 경성으로 가게 된 초영설은 도망치는 데 실패하자 자살 소동을 벌인다. 결국 철수, 무정, 추명은 초영설을 궁으로 데려가지 말자고 냉혈을 설득하고 초영설은 이름을 초리맥으로 바꾸고 사대명포의 도움으로 신후부에 들어가게 된다. 제갈정아는 수상한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자 안세경을 만나보기로 하는데...
에피소드 4
제갈정아는 안세경을 불러다 속내를 떠보지만, 안세경은 접무 이야기가 나오자 언짢아하며 자릴 떠난다. 제갈정아와 사대명포는 현장에 남겨진 시를 보고 다음 범행 대상을 유추하고 범행을 막으러 달려가지만 결국 막지 못한다. 4대 악인 중 하나인 도만이 철수와 싸우다가 죽자 4대 악인은 복수를 다짐한다. 초리맥은 시험을 거쳐 신후부에 하녀로 들어가게 되는데...
에피소드 5
경성 관원들이 화를 입더니 이번에는 태사부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신후부와 육선문은 사건이 미궁에 빠지자 잠시 대립을 관두고 힘을 합치기로 한다. 춘동은 사대명포 곁에서 천심등이 반응하자 늑대족 왕자가 사대명포 중 하나라고 안세경에게 보고한다. 안세경은 사랑하는 여인 접무가 황제의 욕심으로 목숨을 잃자, 복수심에 절세의 무공을 얻어 천하를 호령하려 한다. 그러나 절세의 무공을 얻으려면 늑대족 왕자의 피가 필요한데…
에피소드 6
초리맥은 몰래 외출했다가 냉혈에게 혼이 나고 구미호는 하녀로 변장해 신후부에 잠입한다. 안세경은 구미호에게 천심등을 주며 신후부에서 사람을 찾으라 한다. 제갈정아는 화교 군주의 여우 목도리를 보고 살인 사건의 범인이 구미호란 걸 추측해낸다. 한편 어머니의 옥패를 찾으러 갔다가 춘평에게 들킨 초리맥은 냉혈의 물건을 가져오란 부탁을 받고 냉혈의 방에 갔다가 냉혈을 유혹했다는 오해를 사게 되는데...
장한
양양
진위정
Zijun Mao
미키 그
장균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