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증을 발급하는 일을 하던 원모는 우연히 사방관으로 부임한 왕곤오를 만나게 된다. 그 이후, 원모는 사방관을 도와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에피소드 1
그, 그녀와의 첫만남
원모는 장락성 성문 앞에서 사방관의 이름으로 외국인에게 거류증에 도장을 찍어주고 돈을 받다가 언락에서 온 아술과 만나게 된다. 언락에서 온 장사꾼 쿠델이 군 무기를 밀반입해 성을 나가려고 하자 신임 사방 사인인 왕곤오가 그를 쫒아 산신당까지 가지만 경조부 법조 참군 위지화는 그가 쿠델과 결탁한 것으로 오해해 끌고가게 된다. 한편, 도난당한 군 무기의 일부가 사라지자 사방관 관주 위득수는 홍려시 소경 안원도의 압력으로 사방관 동, 서 양원에게 경조부와 협력해 사흘 이내로 도난당한 무기를 되찾아오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원모는 아술의 위압에 못 이겨, 아술이 옹국의 호적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로 승낙하는데...
에피소드 2
달콤살벌한 동거 시작
원모는 왕곤오와 협력하여 암살 작전을 저지한다. 그러나 위지화의 실수로 상황이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고, 혼란이 초래된다.
에피소드 3
머저리들의 반란
원모는 아술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설명을 망설인다. 하지만 옹국의 문자를 모르는 아술은 옹국 사람이 되어 그저 행복할 뿐이다.
에피소드 4
총독 살인 사건
두순이 갑작스럽게 저택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상황이 복잡해질 것을 우려한 우득수가 왕곤오에게 조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에피소드 5
사건의 배후
강오와 화소낭에게 과거에 어떤 일이 발생했었는지 밝혀지게 된다. 한편, 우득수는 원모에게 사방관에 들어오라고 제안한다.
에피소드 6
억울한 옥살이
억울한 누명을 쓴 아술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 한편, 원모의 솔직한 생각을 알게 된 아술은 매우 실망하게 된다.
단건차
주의연
두순
감청자
Wei Zi Xin
숀 장
주점
Zhao Qi Chen
왕 샤오 휘
궁 위
인 쉬앙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