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으로 성장한 네명의 아이들의 트라우마를 그린 드라마
에피소드 1
프랑스 인형
함께 놀던 사에, 마키, 아키코, 유카 그리고 에미리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에미리만 데리고 사라지고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에미리. 살인사건은 미궁에 빠지는데...
에피소드 2
학부모 임시총회
에미리 사건에 아무 도움이 못됐다는 죄책감에 15년 간 시달려 온 마키는 초등학교 교사가 된다. 그러던 중 15년 전 사건을 방불케 하는 사건이 다시 발생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3
곰 남매
아키코는 에미리가 자신과 친했기 때문에 살해 당했다는 트라우마를 안은 채 히키코모리가 되고 도쿄에서 돌아온 오빠 코지의 의붓 딸에 대한 행동을 의식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4
열 달 열흘
몸이 약한 언니만 아끼던 엄마에게 늘 외로움 느끼고 있던 유카. 에미리 사건 직후 파출소를 찾아 간 유카는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준 경찰관을 동경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5
속죄
딸 에미리를 무참히 잃은 아사코는 범인에 대한 단서도 없이 분노와 실의에 빠져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어느 날 유카로부터 범인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