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에피소드 1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준우는 이정의 하경산수화를 챙겨 행사장을 유유히 빠져나간다. 한편, 비 오는 날 음식 배달을 하던 선아의 오토바이가 미끄러져 사고가 나려는 그때 갑자기 모든 것이 멈춘다.
에피소드 2
시간을 멈추고 선아를 구하려던 준우는 선아가 멈춘 시간 속에서 움직이자 깜짝 놀란다. 백제 불상 밀거래 현장을 몰래 지켜보던 준우는 현장에 나타난 선아가 위기에 처하자 시간을 멈춘다.
에피소드 3
운명의 고리
수광에게 빛을 갚겠다는 선아. 어마어마한 돈을 수광의 앞에 올려놓는다. 이에 당황하는 수광. 이 돈이 갑자기 어디서 낫냐고 묻자 태연하게 복권에 당첨 됐다 말한다. 이돈을 받으면 건물을 빼앗을 수 없을 것을 아는 수광. 갖은 핑계를 대며 이자를 올리는데….
에피소드 4
201호 이야기
돈이 없어졌다고 승질을 내며 건물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수광. 자신은 분명 돈을 다 갚았고 간수를 잘하지 못한 당신의 문제이니 어서 빨리 집이나 빼라고 소리를 지르는 선아. 절대로 나갈 수 없다고 배 째라는 듯 들어 눕는 수광. 이때 선아와 수과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어마어마한 인상의남자…
에피소드 5
202호 이야기
수광에게 진 빚을 다 갚은 선아는 방을 빼라고 하지만 수광은 돈을 다 찾을 때까지 있겠다며 배 째라는 식으로 행동한다. 이때, 201호 세입자가 정말 배를 쨀 기세로 다가오자 수광은 황급히 도망간다.
에피소드 6
마음이 통하는... 그때!
준우는 202호 세입자인 수나의 어머니와 자주 마주친다. 수나의 집에 그릇을 돌려주러 간 준우는 우연히 수나의 어머니가 울부짖는 모습을 본다. 수나의 어머니를 진정시킨 준우는 수나의 이야기를 듣는다.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주석태
신민경
이시후
곽봉철
지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