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운지 가의 아이들

코토노가 자신의 심정을 아라타에게 말했다는 걸 알게 된 시온은 마음이 혼란스러워진다. 한편, 세이하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시운지 사람들 사이에서는 평화가 찾아오지만, 오우카는 아라타의 행동을 계속해서 신경쓰게 된다. 한편, 아라타에게는 고민이 생긴다.

요즘 들어 이상하게 심각한 표정을 짓는 세이하.아라타는 그런 세이하에게 고민이 있으면 상담해 주겠다며 말을 건다.그런데 세이하는 갑자기 터치 매트 게임을 제안한다.아라타의 방에서 있었던 일로, 세이하는 감정적인 흥분이 있었다면서 그 감정을 검증하고 싶다고 한다. 최대한 밀착하지 않으려는 아라타와 점점 다가오는 세이하.과연 검증 결과는?

전국 대회를 준비하던 미나미에게는 고민이 생긴다. 이에 아라타는 미나미를 돕기 위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