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여장
간신들이 양가의 공적을 무너뜨리자 이를 참지 못한 사태군은 양가 여인들을 모아 '금사탄'을 기습해 첫 승리를 거둔다. 소 태후는 북송의 군영으로 사람을 보내 군사 기밀을 훔치고, 이 일을 조사하던 중 명부를 손에 넣은 육랑은 요나라의 음모를 폭로하려 했으나 모함을 받는다. 팔매는 양안 장군과 함께 간신인 왕흠을 붙잡아 공을 세운다. 간신배들을 조사하던 중 양배풍은 독에 중독되고, 팔매와 양안은 해독약의 재료인 봉발을 구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