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노동자 진상필은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정쟁이 난무하는 대한민국 국회에 의원으로 입성하게 되고, 거세게 휘몰아치는 정치적 파란 속에서도 굳건하게 자기 뜻을 관철하려고 한다.
에피소드 1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둔 야당은 경제시에서 복직 투쟁 중인 정리해고자 대표를 출마시키려 한다. 여당의 실세 도현은 자신의 측근인 인경을 공천하려 하는데...
에피소드 2
상필에게 공천을 뺏긴 인경! 상필은 고민 끝에 도현의 공천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반청계의 수장 춘섭은 도현에게 상필의 공천 철회를 요구하는데...
에피소드 3
상필은 달수의 소식을 듣고 잠적한다. 한편 야당은 상필에 대한 제명안을 제출하고, 춘섭은 상필을 공천한 도현에게 당직 사퇴를 요구하는데...
에피소드 4
규환은 달수의 복수를 위해 상필의 인턴비서로 들어가고, 인경은 그의 태도를 의심한다. 한편 도현은 춘섭의 제안을 받아들여 상필을 시험에 들게 하는데...
에피소드 5
국민당 지도부와 도현은 반대발언을 한 상필의 중징계를 논의한다. 한편, 상필은 인경이 중징계에 대한 중재안을 제시하자 고민에 빠지는데...
에피소드 6
굴욕적으로 친청계의 일원이 된 상필은 춘섭과 반청계를 길들이기 위한 도현의 계획에 앞장선다. 한편, 규환은 상필이 뇌물을 받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정재영
송윤아
옥택연
장현성
박영규
김서형
이원재
정희태
최진호
황인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