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스페셜

콩순이는 혼자서 아이스크림 여러개를 꺼내 먹는데, 아이스크림은 하루에 하나만 먹어야 한다며 엄마에게 혼이 난다.

콩순이는 방에서 신나게 아이스크림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갑자기 말을 할 수 있는 부엉이 세요가 창문으로 날아들어온다.

콩순이는 세요의 도움으로 냉장고에 바퀴와 손잡이를 달아 여행 가방처럼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는 냉장고를 만든다.

콩순이는 아빠와 놀이동산에 가야 하는데 아이스크림 때문에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하고, 결국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은 걸 들키고 만다.

콩순이는 자신의 말은 자꾸만 무시하고 콩콩이에게만 온 신경을 몰두하는 엄마 때문에 속상하다.

엄마와 아빠가 모두 집에 없을 때 콩콩이가 울기 시작하고, 콩순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육아책을 보기로 한다.